스타필드 출시 리뷰 많은 장점 하지만 명확한 단점 우주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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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대작이었던 스타필드가 선출시된지 3일이 되었다. 우주RPG라는 장르는 언제나 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단어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얼마나 우주생활에 대한 구현을 잘 해줄까 기대를 하였습니다. 스타시티즌이 그러한 기대를 한 사람들을 오랜 기간 실망시켰기에 스타필드에 대한 기대감은 정말 컸죠.

하지만 출시 후 나온 모습은 모든 이들의 기대를 실망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바로 우주라는 소재에 대한 접근이 너무나 미약했기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했던 멋진 우주선을 직접 조정해서 대기권을 돌파하는 그림. 우주에서 우주선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행성간을 이동하는 모습 등이 그랬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주 공간에서 행성은 그림에 불과했고 아무리 다가가도 다가갈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오직 버튼을 통해 로딩 후 지정된 장소에 컷신으로 착륙할 뿐이었습니다. 몇몇이들이 우주선을 이동해서 행성에 다가가거나 멀어지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죠. 우주라는 부분에 대한 접근은 너무나 실망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런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한다면 그 외 RPG적인 요소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스카이림과 폴아웃4를 통해 더욱 다듬어진 모험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오픈월드적인 요소는 제한적이지만 메인스토리를 관통하는 모험은 훌륭하다는 평이 많죠.

 

그만큼 메타크리틱에서도 80점대 후반을 오가는 점수를 받을만큼 수작으로서 완성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실시간 액션으로 충분한 액션성을 가져오면서 보다 다듬어진 캐릭터들 그리고 스토리 몰입감이 이 게임의 좋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단점, 바로 우주에 대한 콘텐츠 부족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 우주RPG라는 장르이기에 이 단점이 문제라는 것이겠죠. 차라리 애초에 홍보에서 RPG를 강조했다면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현재는 출시 초기이기에 좋은 이야기보다는 안좋은 이야기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 RPG적인 면으로 평가를 받게 되면 온전히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때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래나 저래나 베데스다의 작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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